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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흉기 휘두르고 나체로 도주…시민 4명 경상
2025년 5월 6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나체로 도주하며 시민 4명이 경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는 특수폭행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2025년 5월 6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버스정류장과 식당 등에서 20대 남성 A씨가 가위와 볼펜을 휘두르며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시민 4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르고 나체 상태로 도주하던 중에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의 수사 및 체포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특수폭행혐의로 체포했으며, 공중협박죄 혐의도 추가로 적용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음을 확인했으며, 현재 범행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에 있으며,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사건 경위를 더욱 명확히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건 경위와 경찰의 대응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범행 당시 A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거리에서 도주했으며, 경찰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A씨를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향후 유사 사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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