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냐 내가, 또 하면 신고"...스폰서 제안에 분노한 여배우
2025년 5월 6일, 배우 전세현이 스폰서 제안에 대해 분노하며 인스타그램에 해당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받은 DM 내용과 함께 전세현의 강경한 입장을 확인해보세요.
스폰서 제안 받은 전세현, 분노의 글 게시
배우 전세현은 5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폰서 제안을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전세현은 "실례인 줄 알면 하지마. 또 하면 신고한다. 사람을 뭘로 보냐. 우습냐 내가"라는 글을 게시하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그가 공개한 DM에는 "공인이라 실례를 범한다. 만나게 되면 신분 공개 다하겠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하면서 서로 사생활 존중해주면서 만나고 싶다. 그럼 제가 경제적 지원 해드린다. 만나면 먼저 해드린다. 5000만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 관심 있으시면 DM 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다. 실례였다면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전세현, 연기 경력
전세현은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추노', '기황후', '미세스 캅', '아이가 다섯', '우리집에 사는 남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힘쎈여자 강남순' 등을 비롯한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영화 '첫사랑', '실종', '짐승', 'B컷'에도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영화 '실종'에서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로 제32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배우의 강경한 입장
전세현의 이번 발언은 스폰서 제안과 같은 불쾌한 상황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예고한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제안에 대한 불쾌감을 표명하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경고를 남겼습니다. 연예계에서 스폰서 제안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불거지곤 했으며,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