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5일 정치 뉴스 총정리
2025년 5월 5일 기준, 현재 한국 정치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출마 선언과 연대, 그리고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까지 다양한 정치 이슈를 확인해 보세요!
1. 한덕수 전 권한대행, 대선 출마 선언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5월 5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6·3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정치의 독소를 해독하고, 대한민국을 건강한 공동체로 회복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강조하며, "3년 내 개헌 완료 후 조기 총선과 대선 실시, 이후 자진 퇴임"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한 전 권한대행은 "권력 연장이 아닌 제도 개혁의 마무리를 스스로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출마 선언은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기사 출처: New Daily
2. 김문수 후보, '빅텐트론'으로 단일화 의지 표명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빅텐트론'을 공식화하며,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를 추진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강력한 연대 구축"을 강조하며,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시나리오"를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는 "보수 진영의 통합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리겠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기사 출처: YouTube
3. 정의당 권영국,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로 선출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진보 3당과 노동·사회운동단체들이 참여하는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선거인단 7,559명 중 6,477명(85.7%)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권 후보는 4,565표(70.5%)를 얻어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꺾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권 후보는 "진보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강조하며, 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기사 출처: Radio Korea
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5월 5일 봉행 예정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은 5월 5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진우 총무원장과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법홍포와 불교발전을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봉축법요식은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종교와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기사 출처: IBulgyo